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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카페/맛집] 프레즐 카페 돗토리, 다가미김밥

by 카타리나0410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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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에는 비가 미친 듯이 오면서 날씨가 좋지 않더니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날이 아주 화창했다. ㅋㅋㅋ 오랜만에 아주 청명한 하늘도 보고, 재킷을 걸치지 않아도 될 만큼 날이 따뜻하고 좋았다. 이런 날씨만 계속되면 좋겠지만.. 이제 더워질 걸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다. 올해는 얼마나 더울지.. 더운 것보다 습한 게 더 싫다. 그런데 주말이 가까워질수록 날이 또 변덕스럽게 변한다. 흐려졌다가 갑자기 비가 내리기도 하고... 덕분에 이번 주말은 집콕하면서 브리저튼 외전이나 봐야겠다. ㅋㅋㅋ 주인공이 잘생겼는데 연기도 잘한다길래 ㅋㅋㅋ 찍먹해 봤는데 음.. 좋은 선택이었다. ㅋㅋ 

 

1. 프레즐카페, 돗토리

이곳은 뭘 검색하다가 타고 타고 가다가 발견한 카페이다. 메뉴 사진을 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꼭 가려고 저장해 둔 곳이다.ㅋㅋ 11시 30분에 오픈하는데 도착하니까 11시 25분이었다. 아직 문을 열지 않아 근처에 있는 공원에 잠깐 앉아있다가 30분에 오픈하고 들어갔는데 나보다 먼저 온 일행들이 있었다. ㅋㅋ 가게가 아담하고 너무 귀여웠다. 근데 문제는 내가 먹고 싶었던 빵이 이날은 안 나온다고 하는 것이다. ㅜㅜ 시그니처인 것 같은 파래시오빵도 나오는데 20분 정도 걸린다고 하고,,, ㅜㅜ 다음을 기약하며 다른 프레즐 골랐다. 테이블이 약간 나는 불편해 보여서 포장해서 나왔다. 

부추프레즐이랑 버터갈릭프레즐 두 개 샀는데 부추프레즐은 어니언크림치즈랑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같이 구매했다. 매장에서 먹으면 프레즐 위에 치즈를 예쁘게 올려주시는 것 같은데,,, 그걸 기대하고 나도 올려봤지만.. 비주얼이 그닥 좋지 않았다.ㅋㅋㅋㅋ 그렇지 맛은 정말 맛있었다. 쫄깃쫄깃하고ㅋㅋ 부추맛은 치즈 맛에 가려 잘 느끼지 못했지만 맛있으면 된 거다. ㅋㅋㅋ 못 먹어본 프레즐 먹으러 조만간 다시 갈 것 같다. ㅋㅋㅋ

2. 찾아가는 길

https://place.map.kakao.com/1082234003?referrer=daumsearch_local 

 

돗토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인다4길 15-2 101호 (아라일동 6130)

place.map.kakao.com

3.다가미김밥

돗토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에 다가미 김밥 아라점이 있다. 제주도에서 먹어봐야 할 김밥으로 유명하다. 몇 번 먹어봤는데 가끔 생각이 난다. 근처에 온 김에 참치김밥 한 줄 포장해서 가려고 들렀다. 모든 메뉴를 다 먹어 본 건 아니지만, 먹어본 건 다 맛있었는데 그중에서 참치김밥이 제일 맛있다 ㅋㅋㅋ 갈 때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도착해서는 나도 모르게 참치김밥을 주문한다. ㅋㅋ 보통 메모지에 주문을 받는데 올 때마다 메모지를 사용해 본 적은 없다. ㅋㅋ 그냥 말해도 된다면서... 사람이 많으면 메모지 주문을 받으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비닐장갑을 같이 주는데 처음엔 뭘 장갑까지 끼고 먹나, 젓가락으로 먹으면 되지. 했다가 다 터지고 흘리고 난리 났다. 비닐장갑을 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ㅋㅋㅋ 그 후로 장갑 잘 끼고 먹는다.ㅎㅎ 포장해서 가지고 오는 동안 마요네즈가 빠져나왔는데, 역시 맛은 좋았다. 한 입 가득 꽉 채우는 게 아주 만족스럽다. ㅋㅋ

4. 찾아가는 길

https://place.map.kakao.com/198247848?referrer=daumsearch_local 

 

다가미 아라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530 1층 (아라일동 6100-3)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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