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카페] 제주도 최애 에그타르트 맛집, 집의기록상점

어느새 또 한 주가 지가 갔다. 이번주에도 기가 쭉쭉 빠질 정도로 혼란하고 바빴다. 중간에 또 안 해도 될 바보짓을 하고, 수습하느라 더 넋이 나갔다. ㅜㅜ 무얼 하든 잘 읽어보고 하도록 하자...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도록 하자, 진짜... 몸도 마음도 힘든 한 주였는데 이번주는 비까지 와서 그냥 집콕했다. ㅎㅎ 집에서 먹고 영화 보고, 먹고 영화 보고를 반복... 비가 올 때는 나가지 않는다, 절대로.... ㅋㅋㅋ 

1. 에그타르트 맛집, 집의기록상점

그래서 이번주는 어딜 가지 않아서 넘기려고 했는데 두 달 방치해 놓은 게 생각나 뭐라도 써보려고 하다가 진짜 좋아하는 최애 에그타르트 맛집이 생각났다. 여기는 워낙 유명해서 이미 많이 알고 있겠지만 진짜 에그타르트 맛있다. 특히 콘타르트가 진짜 짱이다. ㅎㅎㅎ 인기가 많이 늘 웨이팅이 심한데 진짜 한 겨울에 바다 바람맞으면서 1시간 기다린 적도 있다.ㅜㅜ 

오픈런도 해보고 오픈 시간 살짝 지나서도 가보고 문 닫기 직전에도 가 봤는데 제일 한가할 때는 문 닫기 1시간 전인 것 같다. 한 4시쯤 가면 사람도 별로 없어서 바로 살 수 있고, 바로 앞에 마당에 테이블에서 맛보고 갈 수 있었다. ㅎㅎ 제일 오래 기다린 적은 오픈 시간 맞춰 갔을 때이다. 이날이 위에서 말한 겨울인 것 같은데 진짜 바다 바람에 귀가 찢어지는 줄 알았다...ㅜㅜ 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기다려서라도 먹을만한, 정말 맛있는 에그타르트이다. 에그타르트 파는 카페 가면 꼭 먹어보는데 이곳이 제일 맛있다, 진짜. ㅋㅋㅋㅋ 콘타르트는 여기가 짱이다. ㅎㅎ

영업시간이 짧고, 쉬는 날이 아닌데도 휴무 일 수 있어 인스트그램을 확인해 보고 가야 헛걸음하지 않는다. 기대하고 갔다가 문 닫았으면 진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ㅜㅜ 여기는 지인들에게 제주도 왔으면 꼭 가보라고 항상 추천하는 곳이다. ㅎㅎ 글 쓰려고 사진 찾아보니 정말 갈 때마다 많이도 찍었더라.ㅋㅋㅋ

콘타르트 엄청 사 먹었구나..... 상자 가득 담아서 나오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ㅋㅋㅋ

가게 안이 되게 협소해서 한 번에 3~4팀 밖에 들어가지 못하고, 빨리 살 거 얘기하고 나오는데 포장 기다리는 동안 잠깐 소품들도 구경할 수 있다. 귀여운 것이 많이 눈이 돌아가지만 가격을 보고 살며시 내려놓게 된다...ㅎㅎ 가격은 귀엽지 않다는 거... 눈으로 봤으니 됐다... 막 그렇게 못 사서 아른아른한 것은 없는 것 보니 다행이다 싶은 마음이다. ㅎㅎ 

콘타르트 사러 조만간 곧 가야겠다.ㅎㅎ 다음 주도 바쁠 예정인데... 정신 똑띠 차리자... 제발...

 

2.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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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기록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