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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맛집/카페]제주공항 근처 순두부찌개 맛집, 신해바라기분식/분위기 좋은 카페, 마음에 온

by 카타리나0410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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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두부찌개 맛집, 신해바라기분식

여기를 가려고 공기가 선선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ㅎㅎ 이곳 순두부찌개 맛집이라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한 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못 갔는데 또간집 나오고 나서 엄청 더 핫해진 곳이다. 오픈런을 한다기에 나도 오랜만에 평일에 쉬는 날이라 도전해 보았다. ㅎㅎ 혼밥도 많이 한다는데 이날 오픈하고 들어갔는데 나만 혼밥 하는 사람이었다..... 

뭐,, 그래 인생 혼자다... ㅋㅋㅋㅋ 개의치 않고 순두부찌개 하나 시켰다.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꽤 서 있었어 잘리는 거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처음에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게가 크지 않은데 테이블이 많아서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래도 이 정도 테이블이 있어서 회전율이 좋은 것 같다. 11시 30분에 들어가서 주문하고 12시쯤 나온 것 같다. 

뚝배기에서 끓느라 국물이 막 테이블로 튀어서 당황했는데 여길 갈 때는 어두운 색 옷을 입고 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ㅎㅎㅎ 반찬은 셀프로 떠 오면 되는데 맛있다는, 김치까지 포함해서 4가지 종류가 있다. 먹을 만큼만 떠오면 된다. 반찬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그냥 예상가능한 맛이었는데 조금 자극적이기는 했다. 깻잎이 맛있었다. ㅎㅎ 깻잎만으로도 밥 한 공기 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먹으면서 하긴 했다. ㅋㅋㅋ 

순두부찌개도 기본으로 했는데 막 그렇게 맵지는 않았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간이 맞는 정도였다. 집에서 엄마가 끓여주던 순두부찌개랑 약간 스타일이 달라서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막 그렇게 다르진 않았다.. 하긴 순두부찌개가 다르면 얼마나 다르겠냐만.. 스트레스받고 매운 거 당길 때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었다. ㅋㅋㅋ 

다 먹으니까 1시가 조금 안 됐는데 기다리는 팀이 2팀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계속 웨이팅이 있고 그러진 않는 것 같다 오픈런을 하거나 아님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오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오랜만에 혼밥 잘했다. ㅎㅎ

 

2. 찾아가는 길

https://place.map.kakao.com/13595461?referrer=daumsearch_local

 

신해바라기분식 본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3길 13 (일도1동 1342-4)

place.map.kakao.com

3.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 마음에 온

여기는 신해바라기 분식에서 바로 보이는 카페이다. 예전에 한 번 왔었는데 카페도 예쁘고 음료도 맛있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몰랐다.ㅎㅎ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건지 입구로 들어가면 주변이랑 완전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맵고 짜고 자극적인 거 먹어서 그런지 입가심을 좀 하고 싶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다. 그리고 약과도 ㅎㅎ 밥 배와 디저트 배는 다르니까. ㅎㅎ 그리고 약과가 그렇게 크지도 않다. 그런데 여기 아이스아메리카도 고소하니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 기분이 더 좋았다. ㅎㅎ 지난번에는 커피 안 마시고 다른 거 마셔서 몰랐는데 커피 맛집이었네. ㅎㅎㅎ

여기는 전통차도 있어서 커피 안 좋아해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ㅋㅋ 디저트도 다양하고. ㅎㅎ 오랜만에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마시면서 혼자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다. ㅎㅎ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싶다면 이곳 강추다, 강추.ㅋㅋㅋ 

이 자리가 약간 포토존 같은 자리인데 사람이 앉아 있어서 못 찍다가 나오면서 비어 있길래 찍어봤다. ㅎㅎ  

 

4. 찾아가는 길

https://place.map.kakao.com/522395014?referrer=daumsearch_local

 

마음에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칠성로길 29-1 1층 (일도일동 1301-4)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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